만들고자 했던 것은, 우럭 매운탕이었으나 대 실패로 돌아감.

  --> 비린내 쩔고, 심지어 양념 맛으로 먹자고 생각했던 무가 ... 비린맛을 한껏 흡수해서 먹지 못 할 지경.


하지만 오늘 얻은 양념장 레서피는 다른 찜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양념 : 고추가루 2T, 양조간장 2T, 마늘 가루(혹은 빻은것) 1T, 생강 가루(혹은 빻은것)1/2T, 매실 액기스 1T, 후추 가루 1/3T(?), 산초 가루 1/3T(?), 참기름(혹은 들기름) 1/2T.


무를 넣는 음식은 무에서 수분이 나와 싱거워 질 수 있으므로, 조금 더 간을 쎄게 해야 되는 교훈을 얻음. OTL ... 아 비려


참, 위의 레시피에 일부 +-@를 하면 제육볶음 만능 양념장이 되는데... 한국인의 밥상에 들어가는 고추가루가 들어가는 양념장은 대충 거기서 거기인듯.


다음에는 만능마늘장을 만들자. (보자 ... 올리브유에 마늘에 ... 또 ... 담주도 고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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