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송이 버섯볶음임.
볶음이라는 게 그냥 기름에 둘러서 볶을 수도 있고, 덕을 수도 있고 그런데 해당 레시피는 찜기에 찌는 방식임.
따라서 만들고 보니 버섯이 아삭아삭 쫄깃쫄깃하고 맛도 괜찮아서 올려 봄.
다른 레시피들에 보면 들깻가루도 있어서 사봤는데, 해당 방법으로 만들 시에는 들깨가루는 넣으면 텁텁해질 것 같음.
▶ 준비물
1. 새송이 버섯 한봉지 (큰 거 3~4개 정도 있으면 충분한 것 같음)
2. 부추 한 줌 (300g?)
3. 채썰은 대파 반줌 (손가락 두 마디 정도 길이로 잘라서 채 썰면 됨)
4. 다진 마늘 한큰술(약 중간크기 2~3알)
5. 진간장 한큰술,한 큰 술, 액젓(참치액 밖에 없어서..) 한 큰 술, 매실액 한 큰 술(없을 경우 올로고당 등 한 큰 술), 참기름 한 큰 술, 깨
▶ 조리
1. 재료를 먼저 손질 한다.
1-1 버섯을 머리와 몸통을 잘라 채 썰어 준비한다.
** 채칼로 채를 썰어도 되고, 얇게 사각 썰기를 해도 좋음
1-2. 부추를 씻어, 손가락 3마디 정도(6~7cm)로 썰어준다
2. 냄비에 물이 끓으면 찜기에 썰어놓은 버섯을 올리고 1분 10초 정도 뚜껑을 닫고 찐다.
3. 버섯이 쪄졌다면 버섯위에 썰어 놓은 부추를 올려 같이 1분 10초 정도 추가로 더 찐다.
4. 쪄진 버섯과 부추는 채반에 올려 잔열로 익도록 놔둔다.
5. 양념장을 아래와 같이 준비한다.
5-1. 간장 한큰술과 액젓 한 큰 술을 넣고, 매실액(혹은 올리고당) 한 큰 술, 다진 마늘 한 큰 술, 참기름, 깨(or 깨소금. 더 고소함)를 넣고 양념을 만든다.
6. 식힌 버섯과 부추를 물기를 짜서 볼에 담고, 양념장을 넣어 버무려 마무리 한다.
- 덧붙임 -
그냥 썰어놓은 버섯을 먼저 덖어서 수분을 날리면서 익혀도 되나, 따로 덕을 필요도 없이 쪄서 먹어서 더 간편한 것 같음.
식감과 맛도 생각보다 좋아서 고급스럽게 느껴짐. 재료비와 만드는 노력/시간도 얼마 소요되지 않으니 자주 해 먹을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