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 카스텔 연필깍이 연필은 역시 칼로 깍아 사용하는 맛! 이라고 중학교 이후 생각했으나 ... 대략 십여년 동안 사용할 일이 없어서 잘 깍이지도 않고, 예전보다 연필에 들어가는 목재의 질이 천차 만별로 나오는 통에 걍 연필 깍이를 구매하기로 결정함. 예전 초딩(저는 국딩 졸 ...) 시절에 하이샤파 연필 깍이(기차 모양!!)을 사용 했었는데, 이 연필깍이가 아직도 팔리고 있음. 시장 자체가 침체되어 그런건지 그만한 제품이 없어서 인지 몰라도 자동 연필 깍이, 크기별 깍아주는 연필깍이등 가지 각색의 것들이 출시 되었으나 그 명맥은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았음. 여튼, 연필 깍이의 생명은 회전식 칼날 (혹은 기계?) 라고 생각하기에 검색을 해봤으나필요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지 못함. 이전 기억을 가지고 하이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