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순 레시피를 참조하였음
* 옥주부 레시피도 그렇고 다 비슷비슷한 것 같음.
예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이것저것 따라 할 때는 마늘도 넣고 그랬는데, 다 필요 없고 편하게 만드는게 실패도 적고 맛도 평타는 치는 것 같음. 모든 양은 약 3~4인분을 기준으로 만들었음. 대체 설탕류(스테비아 등)로 만든 것은 안먹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 대체 당분을 가진 것들은 단맛을 내고 맛을 잃어 버리는 시점을 모르겠어요. 건강하게 드시고 싶다면 굳이 떡볶이를 먹어야 되는 이유도 ... (떡볶이가 혈당을 무지막지하게 올립니다 =_= ...)
* 딸램이 분식집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하여 기껏 만들어서 해줬더니 맵다고 안먹 ... 하 ... 이게 맵다니 !
▶ 준비물
1. 떡볶이용 떡(쌀떡을 사용했음. 취향 차이임) ** 300g ~ 400g 내외
2. 고추장 한스푼
3. 고추가루 2스푼
4. 진간장 2스푼
5. 쇠고기 다시다 1/2 스푼
6. 물엿 (올리고당) 5스푼
7. 대파 한대
8. 사각 어묵 (약 4장. 천원 ~ 천오백원 사이 한팩을 사시면 됩니다)
→ 많으면 어묵볶음에 떡사리 들어간 것처럼 보입니다. 어묵은 불어나므로 떡량의 1/4 만 하세요.
어묵을 좋아하시면 취향껏 ...
9. 취향 껏 치즈 or 삶은 계란 등을 넣으셔도 됩니다.
▶ 조리
1. 떡볶이용 떡을 물에 넣고 붙어 있는 떡을 뜯고 씻는다.
2. 떡을 프라이팬 or 웍 or 냄비에 담고 물을 떡이 물 밖으로 보일랑 말랑 할 정도만 담아 불을 올린다. (강불)
** 떡은 물 아래 잠겨 있어야 됨.
3. 물이 끓기 전에 고추장 1스푼(고추장 맵기에 따라 선택 필요)과 고추가루 2스푼을 풀고, 진간장 2스푼을 같이 넣음.
이때 물엿 5스푼(or 올리고당)과 소고기 다시다도 1/2 스푼을 넣어 같이 풀어 준다.
4. 물이 끓고나서 떡도 어느정도 말랑말랑해지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썰어둔 대파를 넣고 같이 같이 끓여 주다 어묵을
넣은 후 국물이 자작 and 떡볶이 색이 먹음직스러워 지면(어묵 전분에 의해 국물이 탁해짐) 불을 끄고 볼에 담아 먹는다.
완료 후 깨는 선택사항이며, 계란은 어묵을 넣을 때 같이 넣고 치즈가 있다면 불 끄기 1~2분 전에 넣은 후 불을 끄고
잔열로 녹여 먹을 수 있도록 함.
※ 주의 ! 떡이 말랑말랑해지면 바닥에 눌러 붙기 시작함. 손을 놓고 있다면 떡이 바닥에 붙어 떼어내야 될 수도 있으니
부지런히 저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