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론적으로 말하면, 겉면이 슈바인학센처럼 바삭바삭 소리가 날 정도로 만들어 성공시켜본 적이 없음.
다만 참고로 한 영상임.
** 육식맨 영상중 짧은 것을 가지고 왔습니다. 레시피는 다른 레시피들과 교차로 보고 만들어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준비물
1. 마트 혹은 정육점에서 수육용 통삼겹살을 구매함
2. 소금
▶ 조리
1. 통삼겹살 껍데기면을 영상처럼 칼집을 약 1~1.5cm 정도 간격으로 냄
2. 껍데기만 소금을 뿌리는데 어차피 수분과 같이 닦아 낼 예정이기에 넉넉히(그냥 먹으면 좀 짜겠는데? 싶을 정도로) 뿌림. 만약 적은양만 한다면 고기 지방(겉면)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상태가 되므로 좀 낭낭하게 뿌려야됨.
** 영상처럼 소금으로 한 층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 소금이 많이 들어가도 서양에서 조리한 음식들 보다 덜 짭니다(?). 짜면 짠데로 맛납니다.
3. 약 30분 정도 소금에 의해 수분이 빠져나온 삽겹살을 키친타월로 딱아냅니다.
4. shorts 영상에 있는 것처럼 은박에 해도 되지만 번거롭게 그럴 필요까진 없습니다.
** 은박지에 싸면 기름고 수분이 모이면서 수육처럼 쪄집니다. 뒷처리도 나름 깔끔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5. 에어프라이어에 150'C로 설정하고 20분간 1차 초벌을 함
6. 25분이 지나면 껍데기 부분에 식용유 or 남은 기름을 덧발라 줍니다.
** 귀찮은데 굳이 덧발라 주지 않아도 됩니다. 육식맨 레시피에서는 해당 기름을 모아 다시 튀기는 과정을 거칩니다.
해당 레시피는 귀찮은데 굳이 그렇게 안합니다. (그래서 겉면이 덜 크리스피한 ... )
7. 에어프라이어 180'C로 설정하고 추가 25분간 익힙니다.
8. 에어프라이어에서 고기를 꺼내 측면으로 썰어 줍니다.
** 바삭한 껍질 부분으로 칼을 데면 과자처럼 바스라져서, 측면으로 뉘어놓고 자르며 아까 칼집을 낸 곳을 기점으로 자릅니다. 안그러면 ... 정말 껍질이 고기랑 분리 됨.
▶ 덧붙임
양념은 소금만 사용한 것으로 다른 레시피들처럼 간을 더 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심플한 버전을 만들어보고 좀 더 심도있는 것으로 도전해 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육에 들어가는 시간 + 양념 + 전기 or 가스 요금을 대입해 보면, 해당 방법으로 조리하는 것이 기름도 빠지고 잇점이 있습니다. (다만 고기는 삶는 고기가 더 건강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