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부(옥동자)님 진미채 볶음임.
딱딱한 진미채가 아닌 수분감이 있어 부드러운 진미채 스타일임.
역시 유명한 레시피들이 많아서 땅콩쨈을 사용하는 방법,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하는 방법 등 많으나 ...
이유는 모르나 다른 레시피를 따라하면 뭔가 내 입맛에 맞지 않아 옥주부님 레시피를 자주 따라하고 있음.
▶ 준비물
1. 진미채 (400 g ? 정도)
2. 고추장 x 2스푼 (고추장 맵기에 따라 3스푼 가능함. 고추장 양에 따라 진미채 색상이 연하거나 진하거나 함)
3. 마요네즈 x 3스푼
4. 물엿 or 올리고당 x 2스푼 (or 3스푼)
5. 간장 x 1스푼
6. 식용유 x 4스푼
7. 다진마늘 x 1스푼
8. 설탕 x 1/2 스푼
▶ 조리
1. 진미채를 물에 약 5분 정도 담궈 놓음
2. 그동안 소스를 만드는데, 식용유 4스푼과 간장 1스푼, 설탕 1/2 스푼, 다진마늘 1스푼,
물엿 or 올리고당 2~3 스푼(많이 넣으면 딱딱해집니다) 을 넣고 섞음
3. 팬에 섞은 소스를 넣고 중불로 보글보글 올라오면 (떡볶이 냄새가 납니다), 물에 담궈놓은 진미채를 꺼내
물을 짜고, 같이 넣고 볶는데 불은 약불로 낮춤
4. 볶는 동안 진미채와 소스가 잘 버무려 졌다면(양념이 자작 or 벅벅해지기 시작하면) 마요네즈 2~3 스푼(혹은 짜서)을
넣고 불을 끄고 잔불에 버무려 주면 완성